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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갑 사용법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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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지갑이란

개인지갑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지갑이 아닌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로, 거래소의 지갑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거래소에 보관된 코인은 나의 코인이 아닌 거래소 소유의 코인입니다. 다만 회원은 그 코인에 대한 청구권이 있을 뿐 입니다.  

거래소 지갑은 거래소 소유의 개인키(일종의 공인인증서 같은) 로만 통제가 가능하며, 회원들의 코인주소는 거래소의 개인키로 발급해 주게 됩니다. 회원이 코인 전송을 요청하면 거래소는 자신의 재량으로 해당 코인을 대신 전송해 줍니다.

전통의 금융인 은행, 증권사 등도 동일한 방식입니다. 은행, 증권사, 거래소를 ‘믿고’ 그들에게 돈을 맡기는 구조를 중앙화된 방식의 자금관리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지갑은 블록체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개인키를 코인의 실소유자가 직접 소유하는 방식 입니다. 즉 개인지갑에서 보유하는 코인은 그 누구의 관리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전적으로 나만이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 중앙화, 개인지갑의 장/단점

중앙화 지갑의 장/단점

거래소같은 중앙화 지갑은 고객이 관리할 필요 없이 그들에게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잘 모르면 문의를 할 수도있고, 문제가 있다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거래는 전통의 은행의 거래와는 다르게 불가변성(한번 거래된 것을 취소하거나 되돌릴 수 없음)으로 거래소와 같은 중앙화된 관리기관이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의 해킹 / 전산문제 / 내부통제의 부실  등의 갖가지 취약점을 사용자들이 그대로 감수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래소가 정책적으로 인출을 금지한다면 해당 코인들을 원할 때 인출할 수도 없습니다.

개인지갑의 장/단점

개인 지갑의 단점은 해당 코인의 관리가 전적으로 사용자 자신에게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곧 최고의 강점이며 개인지갑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블록체인의 가치는 탈 중앙화를 통한 권력과 통제의 분산입니다.

자신의 소유물(코인 등)을 전적으로 자신이 소유할 수 있고 관리합니다. 사용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보다 신중한 관리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거래소와 같은 중앙기관의 지갑은 그들이 제공/지원하는 코인에 대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잘 갖춰진 탈중앙 개인지갑의 경우 다양한 코인을 사용자가 직접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 개인키

개인키의 발급

지갑의 개인키는 해당 지갑과 함께 생성됩니다. 코인 주소처럼 알아볼 수 없는 복잡한 문구의 형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개인키를 그대로 사용하기 보다 개인키를 복구할 수 있는 복구문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키를 다른 사람이 알면 그 사람이 내 지갑의 코인을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키는 누구에게도 알려주면 안 됩니다.

개인키의 보관/관리

개인키를 저장하실 때, 통신에 연결된 기기(PC, 모바일폰)에 메모장 등을 이용하여 저장하시면 해당 기기가 해킹 되었을 때 개인키가 노출되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종이에 써서 나만이 확인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는 것 입니다. 다만 보관하신 개인키를 잃어버리시면 지갑을 복구할 방법이 없으니 주의 하세요.

복구문구

개인키는 복잡한 문자

앙꼬월렛 서비스 개편에 따른 공지

앙꼬월렛 서비스의 전면 개편으로 현재 방식의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만약 지갑을 생성하셨다면, 시드문구와 개인키를 잘 보관해 두십시오. (해당 개인키를 메타마스크, 트러스트 월렛에 import하여 이어서 사용이 가능)

서비스 개편 일정 (9월 1일 현재 서비스는 완전히 종료될 예정이며 가을 중 새로운 앙꼬월렛으로 돌아오겠습니다.)